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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그리운 여행지 홍콩 신서유기에 소개되엇던 케리호텔 수영장



홍콩 케리호텔 인피니티 풀 수영장 ,





2018년에 다녀온 케리호텔 수영장에 관한 포스팅을 할려구해요, 물론 제가 전에 쓰던 네이버쪽에도 올리긴했지만, 이제는 빠뜨만 쓰는 블로그에 글을 적고 나가고 싶었기에,


저에 기준에서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아무튼 신서유기에 나와서 유명세를 떨치던 곳이며 , 신축으로써 2017년도에 지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이 옆에 있는 아이콘이란 곳이 좀더 가성비와 여러가지 측면에서 좋은 평점을 받고 있었어요.


물론 우리는 그때까지만 그런 곳이 있어? 라는걸 검색도 하지 않은채 다녀왔답니다.




역시 호텔은 오션뷰 + 하버뷰가 최고인듯해요. 물론 호텔을 고르는 가치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래도 해외여행 을 다니다보면 확실히 오션뷰와 하버뷰가 함께 한다면, 아이도 좋아하는듯 합니다.


다만 다 그렇겠지만 비용이 좀더 들기도 하지요, 저희는 클럽룸을 하지 않았기에 라운지 혜택은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객실에서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챙겨입고 스윙풀로 가면 , 직원분에게 말해서 타월을 챙겨 이 문으로 나갑니다. 한편에는 술과 담배를 피는 곳이라서.. 조금 걸어가는 길이 안좋긴했답니다.




사진과 다르게 그리 크지 않은 케리호텔 수영장 규모


도둑들에 나온 구룡호텔도 그렇지만, 수영장이 예상외로 작더라구요 물론 저희 가족이 묶은게 11월이라 날씨가 좀 추운편이라서 다른 분들이 많지 않아서 노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만약 한여름에 간다면 아마도.. 뭐 이건 직접 가보기 전에는 모르기때문에.




아이 튜브 미리 챙겨가기 , 아이있는 집이라면


바람을 넣는 공간은 따로 없었던걸로 기억해서, 저희는 미리 휴대용 튜브 바람넣는 기계를 챙겨갔어요.. 이리 유용하게 쓰일지는 몰랐지요, 아무래도 홍콩이 물놀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휴양지 개념보다는..


도시관광에 개념과 먹방에 개념이 좀더 강한듯 해서, 수영장 딸린 호텔이 많긴하더라도, 따로 튜브에 바람을 넣어주는 시설은 없는듯하더라구요.




선베드는 수영장 본장소 말고도 아랫공간에도 따로 있어서, 수영보다는 선베드에 누워서 햇살을 즐기시는 관광객 분들도 은근 많았습니다.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는,,, 아이가 있다면 불가능 하다는,, 아직 키가 작은 딸아이라서 케어를 해줘야 합니다.. 흑흑


수심은 1.2m 정도로 그리 깊지 않지만 아무래도 이때당시 5살이던 아이에게는 무서운 공간이긴하죠.




첫날 오후부터 수영장을 고고 해줍니다. 11월중순이여서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여서, 사실 조금 불안한 감도 없지 않았지만, 


케리호텔 수영장 물온도가 미지근해서 ,, 환호성 .. 오히려 밖으로 나오면 더 추웠어요 !!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역시나 적응하면 잼나 잼나 , 다만 튜브 아래공간이 비어있어서 .. 무서워하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에게는 수심이 깊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죠..


구멍조끼도 있긴했는데 이게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오구오구 우리 딸,, 사실 빠뜨도 수영을 못한다는.. 그래서 오히려 괌 여행에서 바다에서 즐긴 물놀이가 훨씬 적응하기 좋았고 더 즐거웠을지도요..




밤낮 가리지 않고 수영장 고고 , 밤에는 더욱 사람이 없어서 오로지 저희 가족만 물놀이를 즐겼다는, 낮에 이미 물이 미지근하단걸 알았기 때문에.


밤에도 물놀이하는건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안전구조요원도 한분정도 계셨답니다.




역시 아이들과 해외여행은 물놀이 할수 있는 곳이 최고인듯 해요.. 그래서 다음 여행도 괌으로 결정을... 물론 빠뜨는 홍콩이라는 나라자체를 좋아해서,


벌써 4번째 다녀왓거든요 .. 또 가고싶긴해요 흑흑




케리호텔 수영장 야경인데요, 번화가인 침사추이 쪽에서 벗어난곳이다보니.. 화려한 레이저쇼 하는 곳 바라보기는 좀 힘들었어요,


그래서 최근에 아이콘이 좀더 가까워서 그쪽이 좀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되요, 그래서 만약에 담에 가게된다면 그 호텔을 한번 이용해보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침사추이를 벗어나면 호텔들에 가격이 그나마 좀 저렴해지긴하죠




다음에 기회되면 케리호텔 클럽라운지를 이용가능한 객실을 이용해 보고 싶긴하더라구요, 수영장 클럽라운지 에프터눈티 그리고 호텔 바로 아래에 있는 푸드코트식 음식점과 스타벅스 


셔틀버스까지 30분간격으로 운영해서 침사추이 다녀오기도 수월했답니다. 모든게 완벽했던 곳이엿어요 그리운 홍콩 여행 ~